인구 1만명 당 611건, 제주 754건 이어 전국 2위…발생예방·검거 대책 시급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에서 발생한 살인, 강도 등 4대 강력범죄가 인구수와 비교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경기 광주갑)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지방청별 4대 범죄 1만명당 발생·검거현황'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광주에서 발생한 살인·강도·절도·폭력 등 4대 강력범죄는 모두 8만9천431건으로 집계됐다.
인구 1만명 당 610.9건으로 제주 753.6건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유형별로는 폭력 사건이 4만6천967건(인구 1만명 당 320.9건), 절도 4만2천115건(287.7건), 강도 263건(1.8건), 살인 86건(0.6건) 순이다.
전국에선 제주와 광주에 이어 서울 58만6천452건(594.9건), 부산 20만3천513건(586.3건) 순으로 4대 강력범죄가 자주 발생했다.
소 의원은 "강력범죄 예방과 검거율을 높이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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