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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학생 안전사고 소폭 감소

입력 2018-10-30 07:33  

경기지역 학생 안전사고 소폭 감소
체육 시간 운동장서 발목염좌 많아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지난해 경기지역 학생 안전사고가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 안전사고 보상 건수는 2만1천308건(63억7천909만7천원)이다.
2016년 2만1천741건(65억2천399만4천원)보다 433건(2.0%) 감소했다.
다만 초등학교는 2016년 7천369건에서 지난해 7천781건으로 412건(5.6%) 늘었다.
지난해 학교 안전사고 유형은 관절 염좌가 7천52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골절 6천304건, 열상 4천156건 등이 뒤를 이었다. 장애도 10건 발생했다.
안전사고 발생시간은 체육 시간 7천564건, 휴식시간 7천392건, 과외 시간 3천363건, 수업시간 1천468건, 등하교시간 1천174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안전사고는 운동장(7천468건)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체육관 4천165건, 교실 3천490건이 2·3위를 차지했다.
지역별 학생 1인당 사고비율은 양평(1.56%), 여주(1.55%), 포천(1.53%), 수원(1.50%) 등이 많았으며 김포(0.70%)가 가장 적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9일 학교안전공제·사고예방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129억4천만원을 의결했으며 경기도의회에서 확정된다.
그동안 학교안전공제·사고예방기금은 학교안전공제회 이사회 심의를 거쳐 교육감이 승인했다.
그러나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학교안전공제·사고예방기금운용 심의위원회 운영 조례'를 제정, 외부위원을 포함한 위원회를 구성해 기금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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