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CJ프레시웨이는 27일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열린 '저염 급식 요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회는 학교·회사·병원 등의 단체급식소에서 실제로 적용 가능한 저염식 메뉴 개발을 주제로 열렸다. 27개 팀 가운데 1차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실력을 겨뤘다.
본선 참가자들이 저염식 조리법을 선보이는 과정은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됐다.
CJ프레시웨이 세브란스새병원점 팀은 홍합 배춧국, 닭가슴살 두부선, 브로콜리 견과류 볶음, 저염 무말랭이 김치, 단호박 마전 등으로 이뤄진 건강한 한 끼 식단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혁 CJ프레시웨이 세브란스새병원점 조리실장은 "소금간을 줄이는 동시에 음식의 맛은 살리도록 두부, 홍합, 단호박 등 재료 고유의 맛을 강조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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