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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피해복구에 2천360억원 투입

입력 2018-10-30 11:13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에 2천360억원 투입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이달 초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복구에 2천360억원이 투입된다.
행정안전부는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피해복구 비용을 이같이 확정하고 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5∼7일 우리나라를 강타한 태풍 '콩레이'로 2명이 숨지고 주택 1천147동이 파손되는 등 총 89개 시·군·구에서 540억원 규모 피해가 났다.
정부는 주택 파손·침수, 농경지 유실 등 피해를 본 주민에게 피해복구 지원 비용으로 230억원을 지급한다. 또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 피해복구에 2천130억원을 투입한다.
시·도별 복구비용은 경북 1천733억원, 경남 312억원, 전남 113억원 등이다.
앞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영덕군과 경주시(외동읍·양북면), 경남 거제시(일운면·남부면), 전남 고흥군(동일면), 완도군(소안면·청산면)은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할 지방비 873억원 중 467억원을 국비로 추가 지원받는다.
정부는 특히 침수 피해가 컸던 영덕군에 배수펌프장을 신설하고 하천을 확장하는 등 원상 복구 수준을 넘어 근본적으로 재해 원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개선복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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