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김잔디 기자 = 유한양행[000100]은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4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7.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천756억원으로 0.3%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8억원으로 75.1% 감소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분기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유한양행의 올해 3분기 별도기준 누적 매출액은 1조951억원으로 1.5% 늘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39억6천600만원과 670억5천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와 14.3% 줄어든 수치다.
유한양행은 연구개발(R&D) 투자가 증가한 데다 신규 사업과 관련된 판매관리비가 증가하면서 3분기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수출이 4%가량 감소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R&D 비용이 작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었고, R&D와 신규 사업에 인력을 충원하면서 인건비가 증가한 탓"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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