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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비오템 등 수입 화장품 가격 줄인상…최대 25%↑

입력 2018-10-31 08:59  

내일부터 비오템 등 수입 화장품 가격 줄인상…최대 25%↑
샤넬, 2.55 핸드백 등 인기 제품 또 인상…"올 들어 세 번째"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다음 달부터 백화점 등에 입점한 수입 화장품 브랜드가 일제히 가격을 인상한다.
샤넬도 인기 가방과 피혁 제품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어서 명품 브랜드들이 국내에서만 가격을 지나치게 높게 받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랑콤, 조르조 아르마니 뷰티, 이브 생로랑 뷰티, 슈에무라, 비오템, 키엘 등 6개 브랜드가 국내 판매가격을 올린다.
이들 브랜드는 글로벌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그룹 소속 브랜드다.
랑콤은 전체 품목 412개 가운데 56개 가격을 올린다. 인상 품목의 가격은 평균 5.2% 인상된다.
조르조 아르마니 뷰티는 376개 품목 중 272개에 대해 평균 2.9%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비오템의 경우 10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4.9% 인상한다.
비오템의 인기 제품인 아쿠아수르스 수분 젤 크림 50㎖는 4만3천원에서 5만4천원으로 25.6% 오른다.
비오템은 "해당 품목은 2014년 이후로 가격을 인상한 적이 없으며, 지난 3월 말부터 한시적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다가 원상 복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슈에무라는 662개 품목 가운데 3분의 1가량인 220개 품목 가격을 평균 4.9% 인상하기로 했다.
이브 생로랑 뷰티는 151개 품목 중 28개 가격을 평균 2.4% 올린다.
키엘도 인기 제품인 선크림(울트라 라이트 데일리 UV 디펜스 선스크린) 가격을 인상한다. 30㎖ 용량과 60㎖ 용량 제품이 각각 6.9%, 4.1% 인상된다.
이들 브랜드는 가격 인상 배경에 대해 "제품 원가 상승과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도 다음 달 1일부터 타임리스 클래식, 보이샤넬, 2.55 핸드백 등 인기 제품에 대해 가격을 인상한다.
가격 인상 폭은 4∼5% 선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샤넬의 가격 인상은 올해 들어 세 번째다.
지난 1월에는 화장품과 향수 가격을 조정했으며 지난 5월에는 가방과 신발 등의 가격을 올렸다.
샤넬은 이번 인상 배경에 대해 "샤넬은 다른 명품 브랜드들과 마찬가지로 제품 생산 비용과 원가, 환율 변동 등에 따라 제품 가격을 정기적으로 조정한다"며 "최근의 요소들을 반영해 해당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격 인상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미리 알려지면서 롯데백화점 본점 등 주요 백화점 샤넬 매장에서는 해당 제품들이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11월부터는 연말을 앞두고 소비심리가 극대화되는데 명품 브랜드들이 이런 소비심리에 편승해 이맘때쯤이면 대목을 노리며 다 같이 가격 인상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gatsb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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