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북미에서 온라인 매트리스 판매로 인기를 끈 국내 업체 지누스가 다음 달 국내에서 온라인 판매를 개시한다.
지누스는 다음 달 초께 국내에서 매트리스와 프레임, 기타 가구 75종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누스는 북미 온라인시장 베스트셀러 중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품질 조건, 체형에 맞게 재구성한 제품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핵심 제품의 가격도 북미시장 소매가와 차이가 없게 하고 주요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을 한국인의 체형과 수면 환경에 맞게 준비하고 있다"며 "북미시장에서 얻은 인기가 홈그라운드인 국내에서도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979년 '진웅'이라는 기업명으로 설립된 지누스는 전 세계 텐트 시장을 공략하고서 매트리스, 침대 프레임 시장에도 진출했다. 아마존 등 북미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매트리스와 프레임 판매 1위에 올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천27억원과 872억원이었다.
지누스는 또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내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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