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에어리퀴드사, 화성에 2천800만달러 추가 투자

입력 2018-11-01 09:12  

프랑스 에어리퀴드사, 화성에 2천800만달러 추가 투자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는 세계적인 화학회사이자 산업용 가스 분야 선도기업인 프랑스 에어리퀴드(Air Liquide)사가 경기도 화성시 장안 외국인투자지역에 2천800만 달러(한화 310억원)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박신환 경제노동실장이 지난달 31일 오전(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에어리퀴드에서 폴 카드웰 버링게임 대표와 이같은 내용의 추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에어리퀴드사는 추가 투자를 통해 기존 화성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2014년 장안 외국인투자지역에 전자재료 부문 첫 공장을 준공한 이후 신제품 연구를 진행, 최근 반도체 공정의 성능 개선과 친환경성을 높인 신제품 개발에 성공한 이 회사는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신제품 상용화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에어리퀴드사의 추가 투자로 화성공장이 이 회사의 아시아 반도체용 신소재 생산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kw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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