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책가방 신제품이 나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키즈'는 무게와 가격을 낮춰 '가심비'를 고려한 내년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빈폴키즈는 높아지는 부모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경량 소재를 사용해 무게와 가격을 낮추고 척추 곡선을 따라 밀착되도록 한 '3 LAYER' 등판 적용과 쿨맥스를 써 안정성과 착용감, 통기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윤성호 팀장은 "빈폴키즈는 지난해 신학기 책가방을 3차 재주문까지 받아 90% 이상 판매율을 달성했다"며 "이번에도 신학기 책가방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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