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35만개 크리스털로 만든 눈꽃 터널 선보여

입력 2018-11-01 10:12   수정 2018-11-01 17:54

롯데월드타워, 35만개 크리스털로 만든 눈꽃 터널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롯데물산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74일 동안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롯데월드타워는 올해 '실천하는 사랑'(LOVE IN ACTION)을 주제로 방문 고객이 기부에 동참하며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단지 내부를 연출했다.
롯데월드타워 앞 잔디광장에는 세계적 크리스털 브랜드인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해 약 35만개의 크리스털을 활용한 루미나리에 터널을 설치했다.
아레나 광장의 15m 높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꼭대기에는 2천여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만든 별이 장식됐다.
롯데월드타워는 세계자연기금(WWF), 초록우산재단, 구세군 등과 함께 다양한 크리스마스 행사와 판매를 진행해 기부 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앞 눈사람 모형에 기부금을 넣을 수 있게 설치됐고, 모금된 금액은 전액 구세군에 전달된다.
스와로브스키는 크리스털 타이거 펜던트 555개를 한정 판매해 세계자연기금의 호랑이 살리기 캠페인에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캐나다 패션 브랜드 무스너클과 함께 캐릭터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 초록우산재단에 인증 1회당 500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gatsb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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