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올가을 첫서리 관측…"작년보다 이틀 늦어"

입력 2018-11-01 10:10  

전주 올가을 첫서리 관측…"작년보다 이틀 늦어"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주기상지청은 1일 최저기온이 2.6도를 기록한 전주에서 첫서리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올해 전주의 첫서리는 작년보다 이틀 늦게 관측됐다고 기상지청은 설명했다.
이날 지역별 최저기온은 진안 영하 2.6도를 비롯해 무주 영하 2.5도, 장수 영하 2.1도, 임실 영하 1.6도, 완주·순창 영하 0.7도, 남원 영하 0.4도 등을 기록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과 산지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며 "출·퇴근길 옷차림을 두껍게 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jay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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