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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3연승한 LG 현주엽 감독 "현재 전력, 어느 팀에도 안 뒤져"

입력 2018-11-01 22:05   수정 2018-11-01 22:08

첫 3연승한 LG 현주엽 감독 "현재 전력, 어느 팀에도 안 뒤져"




(창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부임 이후 첫 3연승을 기록한 창원 LG 현주엽 감독은 "쑥스럽다"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현주엽 감독은 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 인삼공사와 홈경기에서 74-59로 승리한 뒤 "공격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이 남지만, 수비에선 좋은 플레이가 나왔다"라며 "앞으로 좀 더 좋은 모습으로 많은 승수를 쌓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LG 사령탑으로 부임한 현주엽 감독은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었다.
LG는 지난 시즌 17승 37패로 9위에 머물렀고 단 한 번도 3연승 이상의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올 시즌엔 외국인 선수 제임스 메이스와 부상에서 돌아온 김종규를 앞세워 승승장구하고 있다.

현주엽 감독은 이날 승리의 원동력을 수비에서 찾았다. 현 감독은 "상대 팀 랜디 컬페퍼를 막는 게 오늘 경기에서 가장 중요했는데 김시래와 양우섭이 잘 막았다"라며 "아울러 골 밑에선 김종규가 이타적인 플레이로 외곽 슈팅 기회를 많이 만들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우리 팀은 어느 팀과 맞붙어도 밀리지 않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다음 경기를 치르는데, 꼭 승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골 밑을 완전히 내준 게 패인"이라며 "현재 외국인 선수 미카일 매킨토시, 랜디 컬페퍼의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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