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이 '2018 한국국제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글로벌 경영대상 다국적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글로벌 경영대상 다국적기업 부문은 한국에서 경영활동 중인 대표적 다국적기업 가운데 국제 경영에 있어 선도적인 성과를 낸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벤츠코리아는 현지화 및 고객 체험형 마케팅 등 혁신적인 국제 마케팅 전략으로 높은 품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장기적인 사회적 기여와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해서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실라키스 사장은 전날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학술대회 및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한국 사회와 동반 성장을 이끌고, 업계 리더로서 새로운 고객 경험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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