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무궁화 축구단 어디로?…오늘 가이드라인 마련

입력 2018-11-05 00:00  

아산 무궁화 축구단 어디로?…오늘 가이드라인 마련



(서울=연합뉴스) 독자팀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선수 모집 중단으로 해체 위기에 놓인 아산 무궁화 축구단의 처리 방안을 논의한다.
아산은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우승으로 1부 승격 자격을 얻었지만 오는 11일까지 내년도 선수 충원 계획을 내놓지 못하면 승격 자격이 박탈될 것으로 보인다.



연맹 이사회는 아산이 충원안을 내놓지 못했을 때 승격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설 팀 결정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결정한다.
아산이 리그에 참가하지 못하면 2위를 확정한 성남FC가 1부로 승격한다.
앞서 아산은 연맹에 공문을 보내 "경찰청이 선수 모집을 중단하기로 한 만큼 프로연맹이 결정하는 방침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아산은 선수가 충원되지 않으면 전역자가 나오는 내년 3월에는 클럽 자격 최소 인원인 20명에 6명이 모자라는 14명만 남아 선수단 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다.
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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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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