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KB증권은 6일 GS리테일[007070]이 올해 3분기 실적 호조에도 내년 실적개선은 불확실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Hold)으로 내리고 기존 목표주가 4만2천원을 유지했다.
박신애 연구원은 "GS리테일의 내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보다 5% 증가한 9조137억원,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2천133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다만 편의점 영업이익 증가율은 5%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내년 최저임금 11% 인상에 따른 점주의 인건비 부담이 기존점 매출 증가로 상쇄될 수 있을지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추가 비용 절감을 기대하기 어려운 가운데 올해 6% 오른 객단가도 내년에 부담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랄라블라와 자회사 실적개선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2조3천25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 늘고 영업이익은 776억원으로 40%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8% 상회했다"며 "비용 절감 노력으로 최저임금 관련 지원금 부담을 극복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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