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0.59
(76.57
1.84%)
코스닥
938.83
(1.49
0.1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스리랑카 출신 교수, 사과 탄저병 조기 진단기술 개발

입력 2018-11-06 14:02  

스리랑카 출신 교수, 사과 탄저병 조기 진단기술 개발

(경산=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스리랑카 출신 교수가 사과 탄저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6일 경일대에 따르면 의용공학과 루치러 에란가 위제싱허(33) 교수가 최근 사과 탄저병을 조기 진단하는 광학단층영상 기반 검출기법을 개발했다.
의료 기술인 광학단층영상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사과 내부를 비파괴검사 방식으로 촬영, 탄저병 감염 여부를 진단하고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다.
탄저병은 감염 후 3∼4개월이 지나야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이 기술을 이용하면 20일 이내에 확인할 수 있고 세균을 조기에 박멸할 수 있다.
연구결과는 네이처지 자매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실렸다.
2007년 한국에 온 에란가 교수는 경북대에서 학사,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지난 3월부터 경일대에서 근무하고 있다.
du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