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52.37
(1.31
0.03%)
코스닥
944.06
(3.33
0.3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5·18 北배후설' 지만원, 방심위 제재 반발해 또 소송

입력 2018-11-06 14:37   수정 2018-11-06 15:10

'5·18 北배후설' 지만원, 방심위 제재 반발해 또 소송
방심위, 지난 4월 네이버에 지씨 블로그 게시글 삭제 요청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5·18 북한군 배후설'을 주장하는 동영상을 퍼뜨린 지만원씨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를 받은 데 대해 위법하다며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소송을 벌이고 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씨는 지난 5월 국가를 상대로 2천만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이 소송은 민사18부(이원 부장판사)에 배당돼 소송 제기 5개월 만인 이날 첫 변론 기일이 열렸다.
방심위는 지씨가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에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게시글을 올리자 지난 4월 네이버 측에 시정 요구를 해 게시글을 삭제했다.
지씨는 해당 글에서 "5·18은 북으로부터 파견된 특수군 600명이 또 다른 수백 명의 광주 부나비들을 도구로 이용해 감히 계엄군을 한껏 농락하고 대한민국을 능욕한 특수작전이었다"고 주장했다.
지씨는 이날 재판에서 "방심위의 주장은 상징적으로 말하자면 '세상 사람들 모두가 천동설을 주장하는데 왜 지만원은 홀로 지동설을 주장하느냐, 이거는 범죄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며 방심위의 삭제 조치가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방심위 측 대리인은 "방심위 규정상 역사적 사실을 현저히 왜곡하거나 특정 지역 주민이나 특정 집단에 대해 차별·비하하는 발언은 시정 요구할 수 있게 돼 있다"며 정당한 조치였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양측이 추가로 더 제출할 증거가 없다고 해 오는 27일 판결을 선고하기로 했다.
지씨는 2015년에도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가 방심위로부터 제재를 받자 소송을 냈다. 법원은 지씨의 동영상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할 우려가 있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