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8-11-06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2018 사회조사] "결혼해야 한다" 답변비율 50% 이하로 첫 추락

우리나라 13세 이상 국민의 과반이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집계됐다.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48.1%로 올해 처음 50% 이하로 떨어졌다. 남녀가 결혼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56.4%로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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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영 주유소 어디 있나" 유류세 인하 첫날 관심 '후끈'

정부가 유류세 인하에 돌입한 6일 오전 일찍부터 기름값이 저렴한 주유소를 찾으려는 시민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그러나 정작 싼 기름값을 체감했다는 반응보다는 정부 정책이 실제 주유소 유가에 반영되는 '시차'에 대한 불만이 아직은 더 많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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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중간선거 D데이…WP가 예상한 5가지 시나리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을 차지하고 공화당이 상원을 계속 장악할 가능성이 가장 유력시된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6일(현지시간) 전망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다만 여론 조사에서 민주당이 앞서고 있지만 2016년 대선에서 보듯 이를 민주당의 승리가 보장된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상원과 하원을 분점하는 것을 포함한 5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모든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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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韓 '대우조선해양 공적자금 지원' WTO 제소 절차 돌입

일본 정부가 조선업계에 대한 한국 정부의 공적자금 지원과 관련한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절차(분쟁해결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득환 외교부 부대변인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선업계 공적자금 지원과 관련한 일본측의 제소 움직임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일본 측에서 양자 협의를 제의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의 양자 협의 제안은 WTO 제소를 전제로 이뤄지는 필수적인 절차여서 일본은 이미 WTO 분쟁해결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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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서 숨진 여아, 엄마와 바닷가 내려가 올라오지 않아

제주 여아 사망사건 관련, 여아 사망 경위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이들 모녀의 제주 행적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숨진 채 발견된 A(3·경기)양과 A양의 엄마 B(33·〃)씨가 제주에 온 후 머물던 숙소에서 번개탄을 피운 흔적을 발견했다. 또 행적 중 마지막으로 확인된 지난 2일 새벽 용담동 해안도로에서 계단을 통해 바닷가로 내려가는 장면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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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외출자제, 나갈 땐 마스크"

서울시는 6일 오후 2시를 기해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실외 활동 및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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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운영위 국감…여야 '임종석 DMZ방문' 공방

국회 운영위원회가 6일 대통령 비서실, 국가안보실 등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비무장지대(DMZ) 방문 논란과 관련해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이던 지난달 17일 임 실장이 DMZ 남북 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지뢰제거 작업 현장인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를 찾은 것을 두고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비판이이어졌다. 당시 방문에는 임 비서실장 외에도 조명균 통일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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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명여고 前교무부장 쪽 "직접증거 없어…여론 밀려 영장신청"

서울 숙명여고에 재직하면서 자신의 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전임 교무부장 A(53)씨 측이 "경찰이 직접적인 증거 없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A씨 측은 "시험지가 금고에 보관된 날 야근하면서 금고를 열어본 것은 맞지만, 결재가 완료되지 않은 과목의 시험지를 추가 보관하기 위해 연 것이고 해당 과목 선생님도 같이 있었다"며 문제유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A씨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오현 최영 변호사는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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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I, 한국 성장률 전망 올해 2.7%, 내년 2.6%로 낮춰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와 내년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2.7%와 2.6%로 하향 조정했다. 수출증가세가 완만해지는 가운데 설비와 건설투자가 급감하는 등 투자를 중심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세가 급격히 약화하는 모습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취업자 수 증가 폭 전망치도 올해 20만명대 중반에서 7만명으로, 내년 20만명대 초반에서 10만명으로 대폭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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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무사 세월호 사찰, 결국 朴정권 수호 목적…"불법감청도 감행"

지금은 해체된 국군기무사령부는 2014년 4월 발생한 세월호 참사 직후 박근혜 정권에 불리하게 전개되는 정국을 타개하려고 전방위로 민간사찰을 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 특별수사단이 6일 발표한 기무사 세월호 민간사찰 수사결과에 따르면, 기무사는 2014년 5월 10일 청와대에 보고한 '세월호 관련 주요쟁점별 조치 방안'에서 고려사항으로 '6·4 지방선거 이전 국면전환을 위한 출구전략 마련'과 '향후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한 대(對)정부 신뢰제고 및 VIP(대통령) 지지율 회복'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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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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