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는 도시공간 속 어린이놀이터의 미래를 모색하는 '서울 어린이놀이터 국제심포지엄'을 9일 오후 1시30분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 심포지엄은 '놀고 싶은 서울, 놀이터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국내외 놀이터 전문가와 교수,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영국 웨일스 보육놀이유아국 정책관 오웬 로이드가 '놀 권리, 웨일스의 경험'을, 독일 볼프스부르크 아동청소년국 상위위원인 비앙카 리그너가 '어린이 친화도시 실행 계획과 커뮤니티에서의 도심 놀이터 계획'을 발표한다.
또 호주, 네덜란드, 일본과 국내 놀이터 전문가들이 놀이 기회를 아이에게 제공하기 위한 학교, 도시, 국가의 역할과 노하우 등을 발표한다.
이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env.seoul.go.kr/archives/80033)에서 제공하고 있다. ☎ 02-2133-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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