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주시와 임실군 등 도내 8개 시·군에 초미세 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7일 밝혔다.

초미세 먼지 주의보 발령지역은 익산시, 군산시, 김제시, 정읍시, 완주군, 진안군 등이다.
특히 전주시에는 초미세 먼지와 함께 미세먼지(PM10) 주의보도 내려졌다.
연구원은 "도내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지만, 국내 대기오염물질에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여전히 미세먼지 농도는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야외 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해야 하며 차량운행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 정보는 전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http://air.jeonbuk.go.kr)이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플레이/앱 스토어에서 '전북대기'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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