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식] '저탄장 자연발화' 당진화력, 환경·안전 결의대회

입력 2018-11-08 15:25   수정 2018-11-08 18:18

[충남소식] '저탄장 자연발화' 당진화력, 환경·안전 결의대회



(당진=연합뉴스)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소는 최근 발생한 발전소 내 실내 저탄장 자연발화와 관련, 직원들에게 환경과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8일 본부 대강당에서 '환경·안전 결의대회'를 열었다.
박윤옥 당진화력본부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설비운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더 엄격하게 업무를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당진화력은 저탄장 자연발화와 관련해 마을 인근에 냄새감지 센서를 장착한 '24시간 화상 인터폰'을 설치, 실시간 신고시스템을 구축하기로 주민들과 약속했다.
화상 인터폰은 발전소 인근의 민간환경감시센터에 만들어지게 된다. 이상징후가 있을 경우 이 인터폰으로 발전소 통합방지센터에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발전소가 자연 발화할 경우 시와 주민 등에게 실시간 알리는 경보시스템도 단계별로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달 20일께 저탄장에서 자연 발화된 탄은 이날 완전히 사용됐다고 당진화력은 설명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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