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9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0포인트(0.01%) 오른 2,092.9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1.26포인트(0.06%) 오른 2,093.89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의지가 재확인된 가운데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04%)는 오르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25%)와 나스닥 지수(-0.53%)는 내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5억원, 180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기관은 23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05포인트(0.01%) 내린 693.62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12.68포인트(1.86%) 오른 695.05로 개장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44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억원, 4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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