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최근 전남도의회 행정사무 감사 도중 여성비하 발언으로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같은 당 소속 A 도의원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민주당은 "A 의원 등 일부 선출직 공직자들의 일탈 행위로 국민·당원·언론의 질타를 받는 일이 발생했다"며 "윤리 규범을 위반한 당 소속 공직자에 대한 자체조사를 벌인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사안에 따라 윤리심판원에 회부해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선출직 공직자 윤리 규범 준수 안내 문자메시지를 지난 9일 당 소속 공직자들에게 발송하고 일탈 행위·갑질·폭언 등에 대해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당 관계자는 "일부 광역·기초의원들의 비위 사실을 접수하고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며, 윤리 규범 위반 사실을 인지하는 즉시 당헌·당규에 따라 강력히 징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A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전남도 행정사무 감사 도중 질의시간을 충분히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남도 공무원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자신이 속해 있는 상임위 위원장에게 막말하고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까지 하면서 물의를 일으켰다.
상임위는 A 의원 배제 결정을 논의 중이며 해당 위원장 등도 입장 표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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