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1월 수상자로 박성수 SK텔레콤[017670] 부장과 김재환 네오크레마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성수 부장은 스마트폰·태블릿PC용 360°영상전화, 무안경 3D(3차원) 디스플레이 등을 개발해 5G 서비스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재환 대표이사는 기능성 식품 소재인 '효모 가수분해물'과 '유기농 갈락토올리고당'을 개발해 국내 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현장기술자 우대 풍토를 조성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산업기술진흥협회는 매월 수상자를 선정해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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