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대신증권은 14일 대한항공[003490]이 올해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만4천원에서 3만6천원으로 올렸다.
양지환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3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대비 약 1천억원, 시장 예상치 대비 약 530억원 웃돌아 깜짝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업비용 중 유류비가 추정치 대비 약 380억원, 임차료가 약 170억원, 판관비가 180억원 적게 나왔고, 그 외 기내 여객비 및 기타 비용도 당사 예상보다 적었다"고 진단했다.
양 연구원은 "달러 약세와 유가 하락으로 매크로 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공급 조절로 화물 부문이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일본을 제외한 전 노선의 여객 수요도 탄탄하다"며 항공업종 가운데 최우선주로 꼽았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