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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이란, 축구협회 독립성 훼손하면 아시안컵 출전 막을 수도"

입력 2018-11-14 09:23   수정 2018-11-14 17:18

AFC "이란, 축구협회 독립성 훼손하면 아시안컵 출전 막을 수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이란이 자국 축구협회의 독립성을 훼손한다면 내년 아시안컵 출전을 금지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14일 AP통신에 따르면 AFC는 "최근 현안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제 3자가 회원국 협회를 간섭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FC가 언급한 '최근 현안'은 이란 의회가 이란축구협회와 관련한 새로운 법안을 발표한 것을 가리킨다.
AFC는 이란 의회가 이란축구협회를 비정부 공공기관으로 지정하고, 은퇴자의 재직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AFC는 그러면서 "이란축구협회가 독립성을 유지해 제재를 면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0위로, 아시아 국가 중 순위가 가장 높은 이란은 내년 1월 5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막하는 2019 아시안컵에서 예멘, 이라크, 베트남과 함께 D조에 편성됐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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