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현대모비스, kt 꺾고 시즌 10승 고지 선착

입력 2018-11-14 21:30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kt 꺾고 시즌 10승 고지 선착
전자랜드는 정효근 결승 버저비터로 KCC에 2점 차 승리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시즌 10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올랐다.
현대모비스는 1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t와 원정 경기에서 85-71로 이겼다.
최근 2연승을 거둔 현대모비스는 10승 3패를 기록, 2위 안양 KGC인삼공사(9승 4패)와 승차를 1경기로 벌리며 시즌 10승을 채웠다.
3쿼터까지 66-51로 넉넉히 앞선 현대모비스는 4쿼터 중반까지 kt에 추격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는 듯했다.
kt는 4쿼터 초반 조상열과 김민욱의 연속 3점포로 57-66까지 간격을 좁혔고 다시 김민욱의 2득점으로 7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종료 1분 54초를 남기고 라건아의 2득점으로 80-69로 달아나 한숨을 돌렸고, 다시 9점을 앞선 종료 43초 전에는 양동근이 3점포를 꽂아 승리를 확정했다.
현대모비스는 라건아(25점·10리바운드), 섀넌 쇼터(20점·10리바운드)가 나란히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고 이대성도 3점슛 5개를 던져 5개를 모두 성공하는 등 20점을 기록했다.
최근 홈 5연승 중이던 kt는 마커스 랜드리가 25점, 14리바운드, 데이빗 로건이 21점 등으로 분전했으나 국내 선수들의 뒷받침이 아쉬웠다.



전북 전주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원정팀 인천 전자랜드가 전주 KCC에 75-7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3쿼터까지 53-62로 끌려가던 전자랜드는 4쿼터 종료 2분 54초를 남기고 머피 할로웨이의 3점 플레이로 69-69, 첫 동점을 이뤄냈다.
기세가 오른 전자랜드는 종료 56초를 남기고 정효근의 3점포로 72-71, 역전까지 이뤄냈다.
KCC는 경기 종료 2.6초 전에 이정현이 자유투 2개를 다 넣어 73-73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넘기는 듯했다.
그러나 타임아웃을 부른 뒤 코트에 나선 전자랜드는 정효근이 종료 신호 직전에 승리를 결정짓는 골밑 득점에 성공해 2점 차 역전승으로 환호했다.
전자랜드는 할로웨이가 14점, 17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고 결승 버저비터의 주인공 정효근은 8득점 가운데 7점을 4쿼터에 몰아넣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근 2연승의 전자랜드는 8승 6패, 5위로 순위가 한 계단 올라섰다.
KCC는 지난 시즌까지 전자랜드에서 뛴 브랜든 브라운의 25점, 19리바운드 활약이 무위에 그쳤다.
emaili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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