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16일 서해상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12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도 항로의 일부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현재 서해 먼바다에는 초속 10m 안팎의 바람이 불고 2m 안팎의 파도가 일고 있다.
이 해역에는 오후 들어 초속 14∼16m 안팎의 강풍이 불고 2.5∼3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항로의 여객선 3척 가운데 코리아킹호(534t급) 운항이 통제되고 옹진훼미리호(354t)가 이날 오전에만 편도 운항한다.
규모가 큰 하모니플라워호(2천t급)는 기상 영향을 적게 받아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오후부터 기상 상태가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해 옹진훼미리호는 백령도에서 인천에 들어오는 항로만 운항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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