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대형 문구점을 돌아다니며 소액 필기구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의 한 대형 문구점 2곳에서 1만4천원 상당의 샤프펜슬을 포함해 시가 30만원 상당의 필기도구와 문구류 37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문구점 측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훔친 물건을 들고나오는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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