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08.69
(98.76
2.01%)
코스닥
967.93
(16.64
1.7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필리핀, 한국 폐기물 불법수입에 발끈…환경단체 "가져가라"

입력 2018-11-16 13:50  

필리핀, 한국 폐기물 불법수입에 발끈…환경단체 "가져가라"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필리핀 당국과 환경단체가 지난 7월 한국에서 불법적으로 수입된 대규모 폐기물에 발끈하고 있다.
16일 현지 언론과 EFE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환경단체 '친환경쓰레기 연합' 회원 등 수십 명은 전날 오전 주필리핀 한국대사관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한동만 주필리핀 한국대사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 "한국에서 수입된 수천t의 쓰레기가 신속하게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처해달라"고 요구했다.
아일린 시손 '친환경쓰레기 연합' 대표는 "주권국가이자 한반도에서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필리핀은 쓰레기 처리장으로 취급받지 않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DENR)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5천100t의 컨테이너 화물이 들어왔다.
폐기물 재활용 설비를 운영하는 현지 기업이 합성 플라스틱 조각이라고 신고하고 수입했지만, 사용한 기저귀와 배터리, 전구, 전자제품 등 쓰레기가 다량 포함돼 곧바로 압류됐다.
또 해당 기업은 재활용품 수입업자로 등록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당국은 불법 수입된 폐기물을 전량 한국으로 돌려보내고 해당 기업과 관련자를 기소할 방침이다.
베니 안티포르다 DENR 차관은 현지 TV와 인터뷰에서 "관련 기업은 물론 한국 정부도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youngky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