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연말 맞아 김장 나눔·쌀 기부 봉사활동

입력 2018-11-18 10:39  

자동차업계, 연말 맞아 김장 나눔·쌀 기부 봉사활동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자동차업계가 연말을 맞아 김장 나눔, 쌀 기부 등 소외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한국지엠(GM)은 한국GM한마음재단과 함께 지난 17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김장 12t을 수도권 지역 7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과 한국GM 임직원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문승 한국GM 협신회(1차 협력업체 모임) 회장을 포함한 한국GM 협력사 임직원 봉사자, 서경석 기아대책 부회장 및 기관 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김치를 담갔다.
한국GM 협신회는 500만원의 후원금도 함께 전달했다.
한국GM은 창원, 보령 등 지방 사업장에서도 11월 한 달간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간다.
이를 통해 총 17t의 김장을 수도권, 전북, 경남, 충남 지역의 11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GM은 2005년 설립 이후 매년 김치를 담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왔으며 올해까지 지원한 김장 규모는 총 225t에 이른다.



르노삼성은 지난 16일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르노삼성 전사품질 고객지원팀과 동호회 회원 18명이 참여한 '사랑의 쌀' 기부 및 봉사활동을 했다.
르노삼성 직원들과 QM6 마니아 클럽, SM6 오너스 클럽 등 르노삼성 동호회 회원들은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 2천㎏을 기부하고 저소득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이외에 무상급식, 어르신 공동 작업장 볼펜 및 화장지 조립 지원 등 봉사활동도 벌였다.
한국타이어[161390]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은 11월 한 달간 총 네 차례에 걸쳐 대전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그라미봉사단원 40여명은 대전시 대덕구 일원 저소득 가정에 총 2천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br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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