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 태권도 휴머니즘을 읽다' 주제로 진행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태권도 국제학술행사인 2018 서울 글로벌태권도지도자포럼이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서울에서 개최된다.
국기원,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세계 20여 개국에서 300명의 태권도 지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2009년 시작한 포럼은 2012년 탈바꿈해 올해 8회째를 맞이하며 태권도를 대표하는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포럼은 '국기 태권도 휴머니즘을 읽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먼저 태권도가 대한민국 국기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교류협력과 화합을 다짐하는 공동성명서 발표 행사가 열린다.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은 '당신에게 보태는 1g의 용기'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UBE 지구경영연구원 원장이 자신의 저서 제목인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태권도를 통해 백혈병을 극복하고 2016년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에 참가했던 캐나다의 샘 존스턴씨와 장애를 딛고 시각장애인 최초로 태권도 4단을 취득한 김주호씨의 강연도 준비됐다.
포럼 둘째 날인 26일에는 주제회의와 의견발표가 이어진다.
국기원의 역할 및 관련 업무에 관한 설명, 대륙별 주요 관계자들의 정책토론, 태권도 기술 표준화를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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