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9일 대체로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5bp(1bp=0.01%p) 내린 연 1.942%로 장을 마쳤다.
10년물은 연 2.201%로 마치며 1.9bp 하락했고 5년물은 1.1bp 내렸다.
20년물은 0.1bp 내리고 30년물과 50년물은 0.3bp씩 하락 마감했다.
1년물은 보합 마감했다.
조용구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지난 주말 미국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의 비둘기파적 발언 영향으로 미 국채 금리가 많이 하락한 부분이 반영돼 강세로 출발했다"며 "장중에 낙폭이 조금 더 컸으나 주가지수가 반등하면서 낙폭을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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