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12월 28일까지 기업맞춤형 항공지상조업사 취업연계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항공지상조업사는 공항 건물 내외부에서 항공화물, 항공정비, 항공조업 등을 하는 직업이다.
취업연계과정(180시간) 이수자들은 국내 3위의 항공지상조업업체인 샤프 에비에이션케이에 취업할 수 있다.
박남균 센터장은 "항공편 증가에 따른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해 항공지상조업사 과정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체와 연계해 취업 성과를 내는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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