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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피날레'도 화려했던 황의조 "아시안컵 준비 잘 할게요"

입력 2018-11-20 22:27  

2018년 '피날레'도 화려했던 황의조 "아시안컵 준비 잘 할게요"


(브리즈번=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최고의 2018년을 보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황의조(감바 오사카)는 소속팀에서도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다가오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의조는 20일 호주 브리즈번의 퀸즐랜드 스포츠 육상 센터(QSAC)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을 마치고 "올해 마지막 A매치가 대승으로 끝나서 기쁘다. 그 안에서 제가 팀에 도움이 된 것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의조는 이 경기 전반 24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려 4-0 완승에 앞장섰다.
17일 호주와의 경기까지 이달 호주 원정 평가전 두 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해 물오른 감각을 다시 뽐냈다.
황의조는 골 장면을 돌아보며 "최대한 빨리 골키퍼가 자리를 잡기 전에 빨리 차려고 했는데 좋은 코스로 잘 가서 들어간 것 같다"면서 "득점한 것에 만족한다"며 미소지었다.
최근 소속팀과 대표팀 가리지 않고 매서운 발끝을 자랑하는 그는 "소속팀에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대표팀에 들어왔고, 이번에도 이어졌다. 돌아가서도 소속팀의 남은 두 경기를 잘 마무리하고 아시안컵을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경기는 공간이 많이 생기면서 잘 풀렸지만, 세밀함을 조금 더 가다듬어야 할 것 같다. 준비를 잘 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부터 쉼 없이 달려온 황의조는 "소속팀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 경기가 있으니 쉴 시간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휴식도 훈련의 일환이라 생각하고 잘하겠다"고 강조했다.
song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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