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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일본의 독도도발 어떤 경우에도 용납 않을 것"

입력 2018-11-21 15:28  

이철우 경북지사 "일본의 독도도발 어떤 경우에도 용납 않을 것"
日 독도 집회에 "과거사 반성·양국 신뢰구축 노력" 촉구

(안동=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일본 우익단체를 규탄하고 도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일본 국수 정치인과 우익단체들은 이날 정오께 도쿄 헌정기념관에 모여 '독도 문제 조기해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어 독도 영유권을 주장했다.
이에 이 지사는 논평을 통해 "독도는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이며 한민족 역사와 문화, 민족정기를 간직한 소중한 유산이라는 사실은 확고부동하다"고 밝혔다.
또 "일본이 엄연한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왜곡된 억지 주장을 펼쳐도 지난날 과오를 뒤집을 수 없다"며 "일본 정부는 과거 역사적 범죄 사실에 대한 자성과 진정한 사죄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신뢰구축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도 절대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맞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일본 영토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의원연맹'과 '죽도·북방영토반환요구운동 시마네현민회의'는 2014년부터 격년 단위로 독도 문제 조기해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사토 아키라 일본 내각부 부대신과 국회의원 다수가 참석해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며 '독도 문제 조기해결 촉구 특별결의안'을 채택하고 독도 문제 국제사법재판소(ICJ) 단독 제소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ms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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