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베이징, 새로운 내국행 관광 파트너십 방식 탐색

입력 2018-11-23 17:45  

[AsiaNet] 베이징, 새로운 내국행 관광 파트너십 방식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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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중국 2018년 11월 22일 AsiaNet=연합뉴스) 올 1~7월, 베이징을 찾은 내국행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227만 명을 기록했다. 이 인상적인 데이터는 내국행 관광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탐색하고, 여러 가지 지원 정책을 통해 관광 시장을 개방하고자 최근 수년간 베이징이 기울인 노력을 강조한다.

베이징은 국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주도적인 역할에 맞춰 내국행 관광 사업을 위한 특별 펀드, MICE 펀드, 해외 관광객을 위한 출국 시 쇼핑 세금 환급, 144시간 환승 비자 면제 같은 다양한 정책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내국행 관광 사업 성장을 촉진했다. 베이징이 모든 면에서 세계적 수준의 조화롭고 살기 좋은 수도를 만들고 있는 가운데, 내국행 관광은 개혁과 개방을 심화하고, 국제 우정을 드높이며, 문화와 경제 교류를 촉진하는 데 있어 더욱 큰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그뿐만 아니라 베이징은 2019년에 국제원예박람회(International Horticulture Exhibition), 2020년 세계여가회의(World Leisure Conference)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동계 올림픽과 동계 패럴림픽 대회도 예정돼 있다. 이와 같은 국제 행사는 베이징의 내국행 관광이 발전할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베이징은 국내 및 해외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하고, 기회를 공유하고자 한다.

지난 2월, 베이징 관광발전위원회(Beijing Municipal Commission of Tourism Development, BMCTD)가 정부가 수립하고 국제 여행사가 참여하는 중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의 전략적 협력 혁신 기제인 '베이징 관광 사업 국제 유통 파트너십 프로그램(Global Distribution Partnership Program of Beijing Tourism)'을 선보였다. 이 프로젝트는 국제 여행사들로부터 120건이 넘는 신청을 받았으며, 그중 30건을 선택해서 파트너로 선정하고, 정보, 공유, 마케팅 및 관광 경로 개발 측면에서 심층적인 협력을 단행하고자 BMCTD와 3년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BMCTD는 회담을 개최하고, 이 프로젝트를 홍보함으로써 정규화된 내국행 관광 협력 기제를 탐색하며, 국제 관광 소비 성향의 실시간 변화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수렴했다. 또한, 해외 관광객의 특징과 선호도를 파악하고, 국제 파트너들이 특징적인 내국행 관광 경로 조사에 참여하는 한편, 세계적인 관광지로서 베이징의 매력을 계속 드높이도록 장려하고자 한다.

베이징은 내국행 관광 시장, 단체 및 선호도 변화를 바탕으로 고대 수도 관광, 현대 수도 관광, 민속 관광, 패션 관광, 음식 관광, 연구&조사 관광, 중국 전통 의학 건강 관광, 회의와 스포츠 관광 등을 포함해 8가지 특징적인 관광 상품 유형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 베이징 관광발전위원회(Beijing Municipal Commission of Tourism Development)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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