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외국인의 렌즈로 본 청두

입력 2018-11-23 20:33  

[AsiaNet] 외국인의 렌즈로 본 청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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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중국 2018년 11월 22일 AsiaNet=연합뉴스) 외국 사진작가의 눈에 청두는 어떤 모습일까? 청두에는 이 세상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정신이 있다.

이달 21일, '청두 포커스'를 주제로 하고, gochengdu.cn이 후원하는 사진전과 시상식이 청두 Temple House에서 열리면서,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사진작가가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해외 영사 직원, 청두 주재 해외 상공회의소 대표, 중국에 진출한 주류 언론사의 저널리스트를 포함해 국내외에서 200명에 달하는 귀빈들이 참석했다. '청두 포커스' 사진대회는 작년 11월에 처음 열렸는데,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거의 500명에 달하는 프로 및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참여하면서, 1,000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됐다. gochengdu.cn이 비밀 투표와 전문가 점수 결과를 바탕으로 1등상 1명, 2등상 2명, 3등상 3명, 최고 창의상 2명을 선정했다. 1등상은 스위스의 Guillaume Kaufmann에게 돌아갔다. 현재 gochengdu.cn 웹사이트에서는 출품작 중에서 선정된 48장의 훌륭한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 사진은 청두의 티안푸 그린웨이, 팬더, 사천극, 핫스팟, 찻집 및 기타 전형적인 티안푸 문화 요소를 부각시킨다.

시상식에서 gochengdu.cn은 팬더 만화 캐릭터이자 gochengdu.cn의 이미지인 GoPan이 등장하는 'This is Chengdu' 영상을 공개했다.

미국에서 온 Ramon은 "정말 환상적이다. 이 영상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13년 동안 청두에 살고 있는데, 빠르게 변화하는 청두는 점점 국제적인 도시로 변신하는 한편, 청두만의 고대 문화와 문명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두를 정말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GoPan은 gochengdu 팀의 비전과 문화, 즉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열정적이고, 바깥세상이 청두와 청두의 티안푸 문화를 더 제대로 이해하도록 만들고자 하는 집념 등을 상징한다.

청두가 바깥세상과 국제적인 의사소통을 하는 중요한 온라인 플랫폼인 gochengdu.cn은 청두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려주고, 계속 변화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청두를 바깥세상에 보여주는 데 전념한다. GoPan은 청두와 티안푸 문화를 홍보하고자 하는 청두의 사명과 끊임없는 노력이 반영된 것이다.

자료 제공: gochengdu.cn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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