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고효율경영' 등 내년 목표 제시…조직 정비

입력 2018-11-26 12:53  

농협금융, '고효율경영' 등 내년 목표 제시…조직 정비
단순업무 자동화하고 계열사 통합인증 시스템 마련하기로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3일 지주 이사회를 열고 2019년도 경영계획과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먼저 내년 4대 중점 추진과제로 ▲ 고효율 경영체계 정립 ▲ 고객가치 중심 사업 재편 ▲ 미래 신성장동력 강화 ▲ 농협금융 정체성 확립을 제시했다.

고효율 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단순업무에는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도입을 확대하고, 보고·회의에 태블릿PC를 활용하기로 했다.
고객가치 중심 사업 재편을 위해서는 한 번의 로그인으로 전 계열사 계좌조회·거래가 가능한 농협금융 통합인증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 지주사에 자산관리(WM), 기업투자금융(CIB) 등을 전담하는 사업전략부를 신설하기로 했다.
농협금융을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금융회사로 전환하고자 금융계열사 정보를 통합하는 '농협금융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이를 분석·활용할 수 있는 인력을 2020년까지 1천명 이상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지주사의 그룹 전략기능을 강화하고 다른 금융지주사와 차별화하기 위해 '농업금융'을 표어로 조직을 정비한다.

지주사에는 전담조직과 인력을 충원해 계열사별 농업금융 사업을 농업인 관점에서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은행 등 계열사는 디지털 금융, 카드 등 전문화가 필요한 사업에 분사(CIC·Company in Company) 수준의 독립적 책임경영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은행에는 '디지털 연구개발(R&D) 센터'를 만들고 현업과 정보기술(IT)개발 조직을 통합해 벤처 형식 조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농협금융은 또 지주를 비롯한 계열사에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를 지정 운용하기로 했다.
NH농협생명에는 자산부채 포트폴리오와 자본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경영전략국을 신설하고, 자산운용과 전략을 독립시킨 투자운용부와 투자전략부를 새로 설치해 자산관리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hye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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