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뉴트리가 다음 달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뉴트리는 27일 낮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상장 계획을 밝혔다.
2001년 설립된 뉴트리는 2014년부터 B2B(기업간 거래)에서 B2C(기업과 소비자 거래)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소재로 한 피부 보습 기능성 제품 '에버콜라겐'과 핑거루트 추출물을 소재로 한 체지방 감소 기능제품 '판도라다이어트' 등이 있다.
'판도라다이어트'는 신기술 제품상인 장영실상을 받았다. '에버콜라겐'은 현재 중국에 보건식품 허가 신청을 해둔 상태다.
김도언 대표는 "기존 온라인 채널 및 텔레마케팅 채널의 본격화와 신규 채널인 네트워크 마케팅으로 실적 향상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뉴트리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피부, 다이어트, 혈관, 근육건강 등 4가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해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매출 604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695억원이다.
총 공모 주식 수는 262만주이며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1만4천500∼1만7천원으로 공모 예정액은 328억∼385억원이다.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 예측을 27∼28일 이틀간 벌인 뒤 다음 달 3∼4일 일반 투자자를 상대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상장은 다음 달 중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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