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8-11-27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중국발 황사·초미세먼지 공습…내일 아침까지 마스크 필수

중국발 대기 오염물질이 한반도를 강타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생성된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가 한반도 상공을 뒤덮은 상황에서 오후 들어서는 미세먼지에 해당하는 중국발 황사까지 도달했다. 27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29㎍/㎥), 경남(35㎍/㎥), 제주(26㎍/㎥)를 제외한 14개 지역에서 '나쁨'(36∼75㎍/㎥)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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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최근 '김혜경 옛폰' 사용흔적 포착…압수수색은 허탕

검찰이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_hkkim) 사건과 관련, 27일 문제의 계정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의 휴대전화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수년 전 김 씨가 사용했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최근 사용된 흔적이 발견됨에 따라 이를 확인하기 위한 차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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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편의점 과밀해소책·자영업 종합대책 마련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자영업자 지원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지난 22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에게 카드수수료 완화 및 중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대책을 지시한 데 이어, 닷새 만에 자영업자를 위한 대책을 다시 주문한 것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에 앞서 김 위원장과 홍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이런 지시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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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복지원 피해자들 참혹상 생생히 증언…눈물 쏟은 검찰총장

참혹한 인권 침해를 당한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의 가슴 아픈 사연에 검찰 수장인 문무일 검찰총장이 눈물을 쏟아냈다. 27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문 총장을 만난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은 30년이 훌쩍 넘은 당시의 피해상황을 하나도 잊지 못한 듯 생생하게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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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소판결 70대, 김명수 대법원장 차에 화염병…"패소판결 불만"

김명수 대법원장의 출근 승용차가 대법원 앞에서 화염병에 습격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27일 오전 9시 5분께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남 모(74) 씨가 김명수 대법원장 승용차가 들어오는 순간 차를 향해 화염병을 던졌다. 화염병은 500㎖ 페트병에 인화물질을 넣어 만든 것이었다. 현재까지 경찰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인화물질은 시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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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조정 '칼바람' 맞은 GM…세계 車산업 '삼각파도' 초비상

미국 최대의 자동차 기업인 제너럴 모터스(GM)가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세계 자동차산업 전반에 커다란 파장을 드리우고 있다. '비효율적 비용구조를 개선하고 미래차 투자 늘리겠다'는 GM측의 원론적 설명에도 불구하고 이번 구조조정은 자동차산업 전체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상황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단 GM의 이번 구조조정은 미국 시장의 변화에 따른 불가피한 투자조정의 성격을 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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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시한 닷새 앞두고 국회의 정부예산안 심사 이틀째 공전

내년도 정부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을 닷새 앞둔 2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예산소위) 가동이 이틀째 중단됐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전날 오후 "4조원 세수 결손" 문제가 있음에도 정부가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심사를 잠정중단했고, 여당은 고의적 심사 방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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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폐원 후 학원 전환 유치원, 관련 절차 철저히 적용"

정부가 폐원 후 놀이학원 등으로 전환하려는 사립유치원에 대해 기존 감사결과 시정 여부 등을 철저하게 확인한 뒤 폐원을 승인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은 27일 여의도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제4차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 합동 점검 회의'를 열었다.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일부 유치원의 모집보류·폐원 통보로 유아 학습권이 침해받는 상황에 대한 대응방안과 국공립 유치원 확충 방안, 국공립 유치원 서비스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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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도 일반열차도 잇따르는 사고…코레일 안전관리 '비상'

지난주 초 서울역에서 KTX 열차와 포크레인이 충돌한 사고를 시작으로 1주일새 6건의 열차 사고가 발생하면서 국민이 열차 타기를 두려워하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사고 발생을 막지 못한 것도 문제지만 지난 20일 오송역 KTX 단전사고처럼 사고 후 승객 안내를 제때 하지 못해 우왕좌왕하면서 승객들을 장시간 공포에 떨게 한 데서 드러나듯, 과연 코레일이 열차 안전운행을 감당할 만한 능력을 갖췄는지조차 의심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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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트호, "무결점" 착륙…2년간 화성 '속살' 탐사한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InSight)'호가 26일(현지시간) 적도 인근의 엘리시움 평원(Elysium Planitia)에 "무결점" 착륙을 했다. 인사이트호는 착륙지에서 태양광 패널도 성공적으로 펼치고 충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최종 확인돼 조만간 화성 지하세계에 대한 탐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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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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