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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2년까지 플라스틱 재활용률 63%까지 높이기로

입력 2018-11-28 00:02  

독일, 2022년까지 플라스틱 재활용률 63%까지 높이기로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정부가 2022년까지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63%까지 높이기로 했다. 현재 목표율은 36%다.
독일 환경부는 27일(현지시간)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이런 내용을 포함한 5가지 방안을 발표했다.
환경부는 플라스틱 제품과 포장을 줄이는 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환경부는 "많은 경우 과일과 채소의 플라스틱 포장은 대체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기업 규제를 통해 친환경적인 플라스틱 제품과 포장용품을 생산하도록 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기업에 비용을 부담하게 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유기물 쓰레기에 플라스틱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민들에게 쓰레기 분리수거에 더 주의해달라고 당부할 방침이다. 이런 조치는 퇴비의 질을 향상할 것이라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이어 독일 정부는 전 세계에서 플라스틱을 가장 많이 바다로 배출하는 10개 강을 청소하기 위한 기부금을 늘리기로 했다.
이에 대해 환경단체에서는 이미 대부분의 정책이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획기적인 대책이 아니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lkb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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