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제31회 부산교육대상 수상자에 정병록 전 부산혜성학교 교장 등 4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상자는 유아·특수교육 부문에 정 전 부산혜성학교 교장, 초등교육 부문에 고이기 전 화정초등학교 교장, 중등교육 부문에 박희자 전 부산대 사범대학 부설 고등학교 교장, 사회교육 부문에 김대현 부산대 교수 등이다.
부산교육대상은 존경받는 스승상을 정립하고 교육자를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고자 1988년 제정됐다.
교육기관에 20년 이상 근무한 사람 중 부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내달 11일 오후 4시 아시아드시티 2층 연회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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