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18-11-29 10:53  

예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인사혁신처 주관 '2018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예보는 '비어있던 상가를 일자리와 청년의 꿈으로 채우다'라는 주제로 본선에 진출해 최종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예보는 2011∼2015년 저축은행 구조조정에서 30개 부실저축은행이 파산함에 따라 758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동산을 관리·매각해오고 있다.
예보는 매각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이들 부동산을 비워두지 않고 사용하는 방안을 찾고자 올해 3월 전국 236개 미매각 PF 부동산을 전수 조사했다.
이 중 활용 가능성 있는 16개 상가를 발굴해 지역 주민에게 무료 도예체험을 제공하는 공간과 지역 농산물을 홍보·판매하는 장소로 바꿨다.
예보는 현재 서울 중구 황학동 빈 상가를 '청년 일자리 인큐베이터'로 활용하는 방안도 지자체와 협의하고 있다.
예보는 "미매각 부동산 활용을 통해 건물 훼손이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지역상권이 활성화돼 건물 매각가치가 오르는 효과도 나타났다"고 말했다.

hye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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