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P북한사무소장도 참석…"한국과의 긴밀 협조 필요"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외교부는 29일 오후 서울에서 유엔개발계획(UNDP)과 제13차 한-UNDP 연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정책협의회에서 ▲UNDP 협력사업을 통한 우리 정부의 다자개발원조 정책 추진 ▲유엔 개발시스템 개혁 추진 및 UNDP의 전략계획 이행 ▲아프가니스탄 등 취약국 지원 사업 ▲우리 국민의 UNDP 진출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오현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이, UNDP측에서는 율리카 모더어 UNDP 총재보 겸 대외관계국장과 압둘라예 디이에 UNDP 총재보 겸 정책 사업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또 타판 미슈라 UNDP 북한사무소장도 참석해 UNDP의 대북 지원 사업 동향을 설명한 뒤 지원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한국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더어 대외관계국장은 UNDP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전 세계 지속가능개발 달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현주 국장은 개도국의 지속가능개발 지원 강화 등 UNDP의 전략 사업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하고, 우리의 기여 수준에 걸맞게 기구내 우리 국민의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UNDP 측의 관심을 당부했다.
양측은 취약국 지원, 거버넌스 및 양성평등, 지속가능한 평화, 효과적인 개발협력을 위한 글로벌파트너십 등 상호 관심분야에서 앞으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transi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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