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운영기관 교체도 영향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역 광장에 올해 안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지식혁신플랫폼 개장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부산역 지식혁신플랫폼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스타트업 육성과 도시재생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달 예정됐던 부산역 지식혁신플랫폼 개장을 내년 4월로 연기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개장 연기 이유로 역 주변 교통 통제에 한계가 있어 공기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기가 지연된 데는 교통 여건뿐만 아니라 운영기관을 확정하지 못한 것도 이유로 보인다.
지식혁신플랫폼은 지난해 6월 공모를 거쳐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후 부산경제진흥원은 플랫폼 개소를 위해 스타트업 입주와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을 준비해 왔다.
하지만 최근 시가 운영기관을 바꾸기로 하면서 진흥원이 플랫폼 구축사업에서 손을 뗐다.
후속 운영기관이 정해지지 않으면서 사업이 지연됐다는 것이다.
시는 "아직 지식혁신플랫폼 운영기관을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지만 새로운 운영기관으로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를 지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식혁신 플랫폼은 시가 300억원을 들여 부산역 광장 4천700㎡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스타트업과 도시재생 대학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러 사람이 모여 협업할 공간이 '코워킹스페이스', 짧은 기간 일시적으로 운영하는 '팝업 비즈니스센터' 등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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