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나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의 올해 11월까지 무역액이 전년도 전체 무역액 규모를 이미 넘어섰다고 중국 해관총서가 밝혔다.
2일 해관총서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중국의 수출입액은 지난해 1~12월 무역액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거의 15% 늘어난 규모라고 해관총서는 밝혔다.
수출과 수입액 등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해관총서는 "당 중앙과 국무원의 정확한 지도하에 전국 각 부문과 지방에서 성실히 무역정책 조치들을 실행해 무역액이 빠르게 늘었다"고 덧붙였다.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2017년 중국의 전체 무역액은 27조7천900억 위안(약 4천491조원)으로, 2016년보다 14.2% 늘어난 바 있다고 소개했다.
또 앞서 공개된 올해 1~10월 무역액은 25조500억 위안(약 4천48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는 것이다.
미·중 무역 전쟁 등에 따른 대외적인 불확실성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 수출과 수입 모두 예상 밖의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전했다.
해관총서는 오는 8일 교역액 규모를 비롯한 1~11월 전체 무역 통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bs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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