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시스템 오류로 전국에 있는 자동차 검사소 업무가 1시간 가량 중단됐다.
4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시스템 전체에 오류가 생겼다.
이로 인해 공단 홈페이지는 물론 자동차검사관리시스템 등이 작동을 멈춰 자동차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관련 부서에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며 "시스템을 복구하는 동안 (전산 업무를) 손으로 기록하는 방법으로 업무를 진행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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