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 캐릭터 제작업체가 중국 산업전시회를 통해 연간 100만 달러 규모 라이선싱 계약에 성공했다.
4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에 따르면 대구시와 함께 지난 10월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린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 2018'에 지역기업 6곳 참가를 지원했다.
참가 기업이 가운데 ㈜오소는 '썸바디패밀리'로 관심을 끌었고, 선전에 있는 완구 제조·유통업체와 수출 협상을 지속해 최근 라이선싱 계약을 했다.
현지 업체는 내년 춘절부터 열쇠고리, 저금통, 욕실 제품 등 32종 캐릭터 상품을 출시해 온·오프라인으로 12개국에 유통할 예정이다.
DIP는 이번 계약으로 오소가 연간 100만 달러 이상 로열티를 받고 썸바디패밀리 캐릭터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만수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해마다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꾸준히 지원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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