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8-12-04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최고난도 올해 수능 국어…표준점수 만점 148명 '14년만 최소'

지난달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불수능'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채점결과를 보면 이른바 주요과목으로 불리는 국어·수학·영어영역 모두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된다. 국어는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이 작년 수능보다 16점이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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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美 '판문점 채널' 가동…고위급 및 정상회담 논의 주목

북미 비핵화 협상이 진퇴의 기로에 선 가운데, 판문점에서 북미간의 '막후' 대화 채널이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4일 확인됐다. 복수의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미간 막후 협상에서 핵심 역할을 해 온 앤드루 김 미 중앙정보국(CIA) 코리아미션센터(KMC) 센터장이 3일 판문점에서 북측 인사와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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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청문회 공방…"예스맨·바지사장" vs "정책 능력자"

여야는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홍 후보자의 자질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홍 후보자가 기존 정부 정책 기조의 전환 의지가 없다며 '예스맨', '청와대 바지사장'의 표현을 쓰며 "소신 없이 청와대에 끌려다닐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책 기획력과 조정 능력이 뛰어나다"고 방어막을 치면서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등 정부 정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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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로에 선 이재명 부부…운명 가를 '3가지 경우의 수'

여권의 잠재적 차기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부인 김혜경 씨를 둘러싸고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론이 앞으로 열흘 안에 마무리된다. 이 지사 부부가 받는 혐의 대부분이 공직선거법 위반인데 6ㆍ13 지방선거 사건의 공소시효 만료일이 오는 13일이기 때문이다. 운명의 기로에 선 이 지사 부부 앞에 놓인 경우의 수는 크게 3가지로 추려볼 수 있다. 부부가 함께 기소되거나 둘다 기소되지 않는 경우, 두사람 가운데 한 명만 기소되는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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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들 일자리가 사라진다…30∼54세 남성 경제활동참가율 하락

가계의 주된 소득원인 30∼54세 남성들의 경제 활동 참가율이 갈수록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경제 활동 참가율 하락은 경제 전반의 활력에도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사회문제까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된다. 한국은행 박용민 과장, 권기백 조사역, 이나영 조사역은 4일 BOK이슈노트 '경제 활동 참가율 변화에 대한 평가 : 핵심 노동연령층 남성을 중심으로'라는 보고서에서 "핵심 노동연령층 남성의 경제 활동 참가율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며 1996년 95.9%에서 올해 1∼9월 93.1%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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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농단' 박병대·고영한 영장심사, 재배당 끝에 모레 열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병대(61)·고영한(63) 전 대법관의 구속 여부가 6일께 결정될 전망이다. 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6일 오전 10시30분 두 전직 대법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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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 26명 영수증 이중제출로 세금 빼돌려…진상조사해야"

국회의원들이 정책자료 발간 등 명목으로 동일한 영수증을 국회사무처와 선거관리위원회에 중복으로 제출해 국회 예산을 타낸 관행이 드러났다. 시민단체인 세금도둑잡아라와 좋은예산센터,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탐사보도 전문매체 뉴스타파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성공회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수증 이중제출로 국민 세금을 빼 쓴 국회의원 2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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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프·피아트 경유차 2천428대, 배출가스 조작해 국내판매 적발

수입차 브랜드인 피아트 '500X'와 지프 '레니게이드'의 배출가스 수치가 조작된 채 국내에 판매된 사실이 드러났다. 정부는 배출가스 조작이 확인된 이 2종 차량 2천400여대의 인증을 취소하고 차량 수입사에 대해서는 30여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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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감반 교체' 촉발한 경찰 수사서 국토부 공무원 등 대거 적발

대형 건설사의 공사 하청업체 선정에 관여해 압력을 행사하고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전·현직 공무원과 언론사 관계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건설업계 비리 수사결과 30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전직 지방국토관리청 국장급 류 모(60) 씨와 건설 관련 언론사 발행인 허 모(55) 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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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기관 매도에 '뒷걸음'…다시 2,110대

코스피가 4일 2,110대로 후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58포인트(0.82%) 내린 2,114.3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6.26포인트(0.29%) 내린 2,125.67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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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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